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① 평소 착용 사이즈: 구두 260, 운동화 265

② 구매 사이즈: 7

③ 후기:

신발을 참 좋아해서 운동화 빼고 구두만 30켤레정도 있고 요번에 이 제품도 4켤레를 주문한 패션오타쿠의 입장에서 후기를 남깁니다.

가장 장점은 가격대비 가죽의 질이 아주 좋습니다.

좋은 가죽을 쓴 구두는 처음 신자마자 가죽이 자기 발에 맞춰서 감싸주는 느낌이고

나쁜 가죽을 쓴 저렴한 구두는 계속 신어도 구두 따로 발 따로 놉니다.

제가 꽤 고가의 송아지 가죽 수제화가 몇 켤레있는데 약간 과장해서 그 느낌입니다.

이 가격대의 구두뿐만 아니라 10만원대의 기성화 중에서도 이 제품이 가죽의 질 만큼은 거의 최고라고 생각됩니다.

사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마감도 아주 깔끔합니다.

디자인은 무난하나 신으면 이쁜 구두입니다.

동봉되어 온 보라색 구두끈은 아주 센스 만점이며 원래 끈보다 더 이쁩니다.

저렴하게 일상 생활화로 신기에 최적의 구두라고 생각되며 강추합니다.

사이즈는 저는 핏되는 감각을 좋아해서 7사이즈가 딱 맞고 아주 좋았습니다.

7사이즈 골라놓고 구매전 상담원과 통화시 추천해주시는 8사이즈를 받아서 신어보니 약간 헐렁한 느낌이어서 7사이즈로 교환했습니다.

7사이즈도 발 볼은 핏하게 감싸주나 앞코는 여유가 충분합니다.

본인의 발이 260~265이고 발등이 낮고 살이 없는 칼발이라면 7사이즈를 신으시고 그 이상이라면 8사이즈로 하시면 될듯합니다.

지금 가격의 적어도 3배의 값어치는 하는 구두라고 생각하며 강추합니다.